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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장 조심해야할 질병은 바로 식중독입니다. 식중독은 걸린 사람만 그 고통을 알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증상, 치료방법을 1분만에 완벽하게 공략해 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맛있는 해산물을 즐기며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부터 배에서 '꾸르륵' 소리와 함께 속이 매스껍습니다. 먼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합니다.
아 어제 먹은 해산물 때문인가??? 십알 좆됐다.....
배가 아프면서 설사와 구토가 쏟아집니다. 병원을 찾아 수액을 맞고 치료를 받아 결국은 완치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식중독 미리 알고 예방하면 걱정 없지만, 아무 대비 없이 당하면 그 고통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여러분도 식중독 예방방법, 증상, 치료방법까지 확실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특히, 미리 알고 예방하면 큰 고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원인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급성 소화기 질환입니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편으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주요 원인 | 유발 음식 |
살모넬라균: 가축의 대변에서 주로 발견되며, 날고기나 덜 익힌 가금류에서 많이 발생 | 덜 익힌 닭고기나 상한 계란 |
병원성 대장균: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 | 덜 익힌 햄버거 패티, 상한 샐러드 |
장염비브리오: 여름철 해수에서 발견되며, 어패류를 통해 감염 | 생굴이나 덜 익힌 해산물 |
황색포도상구균: 상한음식에서 번식 | 상한 유제품, 크림이 들어간 디저트 |
보툴리누스균: 통조림과 같은 보존식에서 독소가 생성되어 발생 | 유통기한 지난 통조림류 |
식중독의 증상
식중독은 음식 섭취 후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몇 시간에서 며칠 내에 나타나며, 상황에 따라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심하게 걸리면 큰 고통이 따릅니다.
식중독은 주로 복통과 경련을 동반한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체내에서 독소를 배출하려는 반응으로 발생합니다. 설사와 구토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발열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체내에서 식중독 원인이 되는 병원균과 결전을 벌이기 위해 체온이 상승하는 증상입니다.
식중독 예방 수칙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손은 뽀득뽀득 깨끗하게
가장 중요하지만 대충 씻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비누로 깨끗이 씻지 않고 물로만 대충 씻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식중독 예방에 가장 중요한 예방 수칙이니 지금부터라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식사 전, 조리 전,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으세요!
2. 날음식 금지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로 음식이 상하기 좋은 여건입니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이니 음식은 꼭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여름철 생선회는 침이 꿀꺽 넘어가도 이왕이면 자제해 주세요!
물도 오염될 수 있으므로 끓여서 마시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좋습니다.
3. 조리기구 돌려쓰기 금지
간혹 육류, 생선, 과일을 한 번에 같은 칼, 도마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칼과 도마등 조리기구는 반드시 용도별로 구분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기타 예방방법
음식물이 상하지 않도록 냉장고 온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고는 5도 이하, 냉동고는 -18도 이하를 유지하세요.
채소와 과일은 귀찮다고 그냥 먹지 말고 반드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하세요!
식중독 치료 방법
이미 식중독이 걸렸다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답입니다.
통상적으로는 1~2일 정도 지나면 식중독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식중독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세요
1. 음식물 섭취 자제
초기에는 위를 자극하지 않는 음식(미음, 쌀죽 등)을 섭취하고, 증상이 완화되면 점차 일반식을 섭취합니다.
2. 충분한 수분 보충
구토와 설사로 체내 수분이 손실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이온 음료나 수분 보충액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3. 병원 진료
기본적인 치료로는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진료시간이 끝난 야간 시간에는 응급실, 일반적으로는 내과를 방문하면 됩니다.
탈수예방을 위하여 수액을 맞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나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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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식중독 증상, 예방, 치료방법까지 식중독에 관한 모든 내용을 마스터하였습니다.
식중독은 올바른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식중독에 걸렸다면 신속히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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